프로이트는 자기보존적 본능과 성적 본능을 합한 삶의 본능을 에로스(Eros)라 했고, 공격적인 본능들로 구성되는 죽음의 본능을 타나토스(Thanatos)라 했다.
삶의 본능에서 성격발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성 본능이고 이것에 내재하는 정신적 에너지를 리비도(libido)라 한다. 삶의 본능은 생명을 유지발전시키고,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며, 한 종족의 번창을 가져오게 한다.
죽음의 본능은 파괴의 본능이라고도 불렸다. 이것은 생물체가 무생물로 환원하려는 본능이다. 그래서 인간 자신을 사멸하고, 살아있는 동안 자신을 파괴하며, 처벌하며, 타인이나 환경을 파괴시키려고 서로 싸우며 공격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이런 삶과 죽음의 본능들은 서로 중화를 이루기도 하고, 대체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타나토스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3090&cid=43667&categoryId=43667
'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빙모 빙부 (2) | 2017.10.18 |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38회 (0) | 2017.09.15 |
우리나라 중앙정부 조직 (0) | 2017.09.15 |
할랄 (0) | 2017.09.15 |
맥주 (0) | 2017.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