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전력자동차단콘센트 시장 확대… 절전도 좋지만 소비자 불만이 숙제
건축물에 설치되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의무 설치 비율이 이달부터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이 콘센트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플러그를 뽑거나 차단기를 내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대기전력 낭비를 막아준다
왜 아직도 시행이 되지 않는것일까보니
문제는 일부 기기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데 있다.
콘센트와 연결된 전기기기 전원이 꺼지면 자동으로 대기전력이 차단되지만 다시 전원을 켜려면 리모컨으로 콘센트를 깨워야 한다. 꺼질 때는 자동이지만 켤 때는 수동인 셈이다.
저전류가 지속해 흐르는 휴대폰 충전기는 대기전력으로 판단해 전원을 차단하기도 한다. 부하량이 설정값 이하로 떨어지면 연결을 끊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다. 해당 오류로 작동법을 묻는 질문이 네이버 지식인 등에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일부 사용자는 상시 전원 콘센트에 멀티탭을 연결해 쓰거나 아예 콘센트를 교체하기도 한다. 일반 콘센트는 자동차단콘센트에 비해 가격은 3분의 1 정도로 저렴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는 어떤 의미에서 `자동`이라 부르기 애매하다”면서 “소비자가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기전력 낭비를 막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etnews.com/20160913000082
음... 얼른 개선되어서 모든 가구가 썼으면 좋겠다.
내가 해보고싶다. 이놈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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